성경알아가기

2019. 12. 5. 20:08연구소 교재

 

기독교 신앙을 갖지 않은 사람들도 성경의 중요성과 가치를 압니다. 성경이 그만큼 중요하기에 읽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제일 어려운 것이 ‘성경’입니다. 성경을 만나면 당황스러운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너무나도 어색하고 낯선 말과 언어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용어들이 나타납니다. 성경을 읽어보겠다고 달려들지만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읽으면서도 무슨 의미인지, 왜 읽는지도 모르고 읽게 됩니다. 그러기에 창세기는 읽지만 출애굽기 20장부터 진도가 안 나갑니다. 억지로 읽어보지만 결국 레위기에서는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사실 성경이라는 책은 읽기 쉬운 책은 아닙니다. 아무런 도움없이 성경을 혼자 읽는 것은 사실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구약성경은 약 2100년, 신약성경은 약 100여년의 시간적 배경을 갖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세계 역사의 흐름과 연결되어 있고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그러한 사전 이해가 없다면 성경을 제대로 읽고 파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러기에 성경을 읽기 전에 먼저 큰 그림을 그리면서 성경을 공부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물론 100% 성경을 완벽하게 설명해줄 수 있는 책은 없습니다. 다만 큰 그림을 그리면서 성경을 보려고 합니다. 하나의 주제, 4개의 구조, 7가지의 이야기, 15시대로 구분하면서 성경을 전체적으로 이해하려고 합니다.

 

[ 교재주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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