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1 소감문(통합 이OO목사님)
2024. 5. 4. 21:30ㆍ소감문/STEP 1
한 주, 한주 복음나눔 강의를 들으면서 자신의 행동과 동기 그리고 깊은 죄인된 자아를 직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복음은 충고(advice)가 아니라 소식(news)이다’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교회사역을 하면서 복음을 설명하기도 하고, 강의도 하고, 자신이 복음 앞에 섰다고 확신했는데 나의 삶의 중심은 여전 나 자신, 그리고 타인의 시선에 맞추어진 삶이었다는 것을 깊이 알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복음을 설명해가고 이해하는 데는 능숙해졌지만, 정작 자신은 복음 앞에서 제외한 삶을 살고 있었던 자아를 맞닥뜨리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많은 사역은 했지만, 여전히 하나님 자리에 서 있는 모습, 때로는 종교적인 열심을 이루기 위해서 사단과 교묘히 타협하며 살아온 죄인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말한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 1:15)’라는 말씀은 저에게 주시는 말씀이었습니다. 매주 숙제를 하면서 깊이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내 안에 ‘분노하는 자아, 반복적인 불편한 마음을 저만의 방식으로 처리하는 자아, 하나님 앞에서도 내려놓지 못하는 이기적인 욕심’으로 가득차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 이 모든 것을 복음 앞에 내려놓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는 사실이 너무 행복합니다. 예수님이 이진상에게 주와 그리스도가 되셨음이 감사할 뿐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으로 하나님과 새로운 관계로 나아가게 되어 감사하고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자신을 복음 앞에 세우고 그 은혜를 누리며 기쁨으로 훈련하는 삶을 감사합니다. 또한 죄인 중에 괴수인 저를 통해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하고 나누는 공동체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교회를 시작하는 이 시점에 귀한 강의와 목사님을 만나게 되어 감사합니다.
앞으로 목사님께서 안내해 주시는 복음나눔 강의를 영상으로 들으며 워딩하며 공부하고 나누려 합니다. 먼저는 아내와 이음교회 성도들과 나누려 합니다. 다시 한번 마음을 담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목사님의 사역과 교회 위에 하나님 나라의 은혜가 충만하길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목사님, 수고 많으셨고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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