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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OO 목사님의 소감문
[ 복음나눔을 마치며 ] 하나님자리에 앉아서 내 뜻대로, 내 영광을 위해서 살아왔습니다. 그러면서도 내 입에서는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 몸부림치고 있는거라고 말해왔고, 그렇게 믿었습니다. 교회는 나의 그런 죄의 모습과는 상관없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나타났고, 성도들의 삶과 가정이 변화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복음나눔은 저에게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어긋나있고, 틀어져있는지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아~~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복음이 저의 가슴에 있지 않았고, 저의 머리에 있었다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십자가의 복음을 고목사님이 말씀하시는데 제 안에~ᆢᆢᆢ 십자가의 복음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애썼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된단다. 내가 다 지불했다. 너는..
2019.05.06 -
OOO 목사님의 소감문
복음나눔을 마치신 OOO 목사님의 소감문이며 고백입니다. [ 복음나눔을 마치며 ] 복음나눔을 통해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애쓰고 있는 저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입으로는 하나님을 말하고 복음을 설교했지만, 정작 복음의 기쁜 소식은 제 마음속에서 공허했습니다. 그 이유는, 죄가 무엇인지 삶을 통하여 분명하게 고백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자리에 앉아 있었던 저는 제 삶과 주변, 사역을 끊임없이 통제하고 계획하며 홀로 애쓰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속에는 실패에 대한 걱정과 불안으로 가득했으며 통제를 잃었을 때 찾아오는 무기력함을 견뎌내기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사역과 가정에서 내가 애쓰고 노력할수록 점점 고립되어 지는 관계와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와의 관계가 뜻하지 않게 멀어지기 시작한 이유는..
2019.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