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OO목사님(통합)의 복음나눔 소감문
2019. 12. 5. 21:55ㆍ소감문
복음 나눔을 마치고
저는 인생에 있어서 예수님을 믿고 목사가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교회를 섬기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었습니다.
그런데 교회도 건축하고 교인들도 이전보다 많아지고 했는데 무언가 모르는 공허함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현실로 보기에는 좋은데 영적으로는 힘이 생기지 않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복음과 나눔을 하면서 하나님께 인정받아야 한다 하면서
내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자 했던,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 아닌
내 명예를 드러내야 했던 나의 BAd 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도바울의 내가 죄인중에 괴수다 라고 했던 말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실질적으로 교인들에게 복음이 무엇인가 가르쳐야 하는 목사가 사단의 꼭두각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나는 정작 복음과 동떨어진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지적하신 바리새인이 나였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늦긴했지만 참된 복음이 무엇인가를 알게 된것이 기쁘고 행복합니다.
복음안에서 내가 있어야 할 자리를 찾았습니다.
내가 결정할때는 내가 책임져야 하지만
주님께서 결정하실 때 나는 순종하면 되고 주님을 따라가면 된다하는 공식을
이제 적용하려 합니다. 염려를 맡기면
그 모든 일은 주님이 책임지신다는 믿음이 이제 진짜 생겼습니다.
귀한 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진정 나의 창조주임을 공급자이심
고백하며 찬양합니다.
4주간의 귀한 시간 함께하신 모든분들께 감사하고 강사이신 김성훈목사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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