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문/STEP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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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나눔 STEP 1 ] 오OO목사님(독립교단)
나의 BAD. 하나님을 열심히 섬긴다고 살아왔지만, 이 안에 가득하게 있었던 인정에 대한 갈망으로 살아왔던 삶이었습니다. 내 안에 하나님의 자리에 주님을 중심으로 모시고 살아온 것이 아니라, 사역을 하면서도 하나님의 이름을 앞에 두고 내 힘대로, 내 생각대로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좋은 평가를 받으려고 했던 모습들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기준이심에도 상황과 사람을 내 뜻대로 제단하고, 그렇게 해야 한다고 믿었었습니다. 그렇게 하나하나를 뒤짚어 보니, 내 안에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왔던 삶 속에서 내가 하나님이 되어 만들어 가려던 삶의 모양들이 많이 보였던 것 같습니다. 어떤 고난과 인내와 상황도 이겨낼 수 있지만, 결국에는 그 모든 것들을 뛰어넘어서서 세상과 사람들 가운데에 인정을 받는 탁월한 실..
2021.02.23 -
[복음나눔 1단계] 이OO사모님(통합측)
나의 BAD. 나의 삶이 변화되었던 시점은, 말씀에 대해 거부하고 있는 나를 직면하게 되면서 부터였다. “왜 하나님은 여자에게만 순종을 강요하신걸까?”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하라는 말이 적힌 성경의 이야기가 내 마음을 불편하게 했다. 도저히 그 말씀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웠다. ‘지금 시대가 어느 때인데’ ‘하필이면 왜 여자만 그래야 하는가?’ 이러한 질문 앞에 이러한 답변이 들려왔다. “하나님 말씀이잖아요” 너무나도 익숙하고 아주 단순하고 명쾌한 답변이었지만, 이 이야기를 듣고 너무나도 큰 충격에 경직되었다. 하나님을 위해 목숨을 내놓을 수도, 선교지에 가서 고생할 마음도 굳게 먹고 있던 나였지만, 정작 하나님의 말씀앞에 아무것도 내 의지를 내려놓지 않고 있던 내 존재를 마주하게 되었던 순간이었던 것이다. ..
2021.02.22 -
[복음나눔 1단계] 백OO목사님(통합측)
나의 BAD. 지나 온 나의 삶을 되돌아 보면 하나님의 은혜 아니고서는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나의 삶에 깊숙한 곳에 하나님 보다는 에고가 더 강한 나를 보게 됩니다. 교회 안에서 좋은 목회자로서 긍정적 평가를 받아오고, 가정 안에서도 나름 좋은 아빠로 살아가려고 노력을 해왔습니다. 성도들에게도 하나님 주인된 삶을 살자고 권면해왔습니다. 그런데도 주변사람들에게 참된 누림이 흘러가지 못함을 불편하게 여기고 있을 때, 복음 나눔을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온전하지는 않지만, 나름 열심히 산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여전히 신앙 안에서도 내가 중요한 가치(권력)대로 살아왔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누군가의 조종당하는 것을 싫어할 뿐 아니라 나만의 성벽을 세우고 있었던 것을 돌아보게 ..
2021.02.22 -
[복음나눔소감문] OOO교회 서OO목사님
이 름서정필양육자고형욱양육일자2월6일 나의 BAD. 솔직히 나의 BAD에 대해선 전혀 생각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저는 제가 아주 올바른 줄 알고만 살아왔었고, 내 주변분들이 잘못된 부분이 많다고 느꼈었습니다. 모든 것이 내 중심, 내 관점으로 사람을 보았고 나의 모습을 전혀 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아내와 의견충돌이 있어도 아내가 무조건 잘못된 줄로만 알았고, 자녀와 역시 대립된 상황에서도 무조건 나는 바르고 자녀가 잘못한 줄로 알았으며, 교회에서도 나의 모습보다는 성도들의 잘못이 전부라고 여겼습니다. 나의 GOOD NEWS. 그러나 이 복음나눔 2주를 하게되면서 제게 느껴진 것은 내가 주인된 모습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주위 사람들이 잘못보다는 내 중심된 사고방식과 내 중심의 관점으로 인하여 도리어 주위..
2020.02.15 -
[복음나눔소감문] OOOO교회 김OO목사님
*BAD (하나님 없이 살아온 모습) 강사목사님이 물어셨습니다. “죄인입니까?” “네 죄인입니다.” “무슨 죄를 지으셨어요?” “하나님을 찾지 않은죄요“ ”더 구체적으로요?“ ”기도하지 않은 죄!“ ”그렇다면 기도하지 않은 죄를 죄명으로 하나님께서 심판하셔서 사형이라고 하신다면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사형이라고 하면 받아들여야죠...“ 그 대답은 내가 죄인임을 인정하지 못함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을 늦게 깨달았습니다. 강사님의 집요한 추궁 앞에 당황도 되었지만, 깊이 생각하게 된 것은, 나는 죄인이라고 말하지만, 정작 내 삶에 구체적인 어떤 모습이 죄인인지를 생각해 본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생각과 말과 몸이 다 따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삶의 이중성, 삶의 괴리가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2020.02.11 -
[복음나눔소감문] OO교회 전OO목사님
나의 BAD. 나는 내가 항상 옳게 바르게 가정생활을 하고, 교회 사역을 하고 있는 줄 알았다. 주변에서 나의 모습에 대해서 지적을 하면 지적하는 그 사람이 잘 못 된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내가 편하면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생각하는 줄 알았다. 아내가 다른 사람들을 많이 의식하면 참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하나님을 잘 알고 복음을 구체적으로 알고 설명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나는 내가 어떤 유형에 속해 있다는 것을 몰랐다. 평소에 말이 적은 것을 남자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타인에게 나를 잘 표현하지 않는 것이 무게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나의 모습이 BAD였다는 것을 몰랐다. 나의 GOOD NEWS. 복음 나누기를 통해서 가장 먼저 발견한 것은 내가 하나님을 지극히 부분적으로 알고 ..
2020.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