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문/STEP 1(25)
-
[복음나눔소감문] OO교회 권OO목사님
나의 Bad 돈이 없어도..성도가 없어도 자동차가 없어도 .최근에는 불만도 불행하다는 생각도없었다. 나는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하나님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하며 나름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한편 나의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본 아내와의 관계는 행복하지 못했다.. 사소하지만 자주 의견충돌이 일어났고..한번더 나를 이렇게 대하면 갈라서야되겠다고 까지 생각하기도 했었다. 아내와 하나되지 못한상황에서..목회를 하고 있는 현실이 어이가 없고..나는 목회가 맞지 않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때도 많았다. 아내가 지적하는것중에 내가 전도도하지 않고 목회에 게으른 모습을 보인다고 했다.. 아프지만 그것은 사실이고..더 아픈것은..내속에 많은 목회적 아이디어가 있지만..쉽게착수하지 못하고 실패에대한 두려움때문에 망설이고있다는 ..
2020.02.11 -
[복음나눔소감문] OO교회(통합) 홍OO목사님
나의 BAD. 복음에 대한 양가감정이 내게 있음을 복음나눔과정에 발견하게 되었다.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더불어 버림받았다는, 버림받을 것 같은 감정, 잘하고 있다는 마음과 더불어 만족스럽지 못한 열등의식, 타인에 대한 불신. 그래서 끊임없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실패, 거절당함, 외로움등의 내면적인 소외감을 떨칠 수가 없었다. 이러한 마음이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신뢰관계를 형성하지 못하는 장애물이고 그것이 아버지와 권위자들과의 관계에 형성된 것임을 이 과정을 통해서 확인하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아버지는 늘 자신의 기대를 채우지 못하는 자식에 대하여 분노하고 부정적인 말을 서슴치않았었다. 손찌검을 서슴치 않았으며, 자주 이웃의 아이들과 비교를 하곤 하였다. 그래 나는 아버지에게 인정받으려고 노력도 ..
2020.01.17 -
[복음나눔소감문] OOO교회(기장) 신OO목사님
나의 BAD. 새가족 양육훈련을 오랫동안 해왔던 나는 복음을 잘 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양육자께서 복음이란 무엇이며 그것 때문에 행복하고 그것을 누리며 사느냐? 는 질문에 나는 당황하고 제대로 답을 하지 못했다. 하나님을 만나러가는 길에 왜곡되고 부분적이고 파편적인 개념이 만들어진 원인 중 아버지에 대한 경험이 나의 BAD를 만들어 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무능하고 무관심한 아버지를 보며 나는 절대 무능한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닥치고 열심, 막고 품어 고기 잡는 심정으로 일 중독자처럼 목회해왔다. 그리고 그것을 죽도록 충성하라는 말씀으로 합리화하며 목회를 해왔다.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 배고픔과 무관심이 싫었기에 누군가에게 잘 보여야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나의 무의..
2020.01.16 -
[복음나눔소감문] OOOO교회(통합) 이 OO목사님
나의 BAD. 복음이 무엇인가? 라는 도발적인 질문 앞에 추상적이고, 관념적이며 상투적인 말이 얼마나 허공을 울리는 메아리 인지 알게 되었다. 복음은 기쁜 소식으로 기쁜 소식을 알기 위해서는 나의 무의적인 습관과 죄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할 때 복음이 복음 된다는 말에 공감을 하며 나 자신을 돌아보았다. 아버지처럼 율법주의로 살지 않을 것이라는 각오와 믿음이 율법과 율법주의를 구분하지 못하는 나의 모습이 실습을 통하여 내가하고 싶은 대로 하는 나를 보았다. 아내의 요구 사항과 달의 요구 사항에 최선을 다하는 감정을 실어서 배려하고, 봉사하는 숙제 앞에서 여전히 나 하고 싶은 대로 하였다. 나는 최선을 다했는데 또 다른 것을 요구하면 욱하는 성질이 올라오는 것은 실상은 더 이상 나를 건들지 마세요. 이 선은..
2020.01.16 -
신OO목사님(감리교)의 복음나눔 소감문
‘복음나눔세미나’를 마치고 내 삶을 돌아보며... 무기력한 복음 목회를 하고, 교인들에게 신앙을 훈련시키고, 늘 말씀으로 살자고 선언하지만 내 마음 가운데 늘 회의와 의심이 있었습니다. 때로는 나도 잘 믿기지 않는 내용들과 추상적인 언어들을 통해 뜬구름 잡는 말씀을 선포하고 공허함이 몰려오기도 했습니다. 다른 이들을 말할 필요 없이 내 스스로의 모습을 돌아볼 때, 복음이 삶의 능력으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믿는 만큼 변할 수 있을까?”, “복음이 나를 자유케 하고 새롭게 할 수 있을까?”, “내가 믿는 믿음이 내 삶에 능력으로 나타날 수 있을까?” 대답은 늘 “그렇다”였지만, 그것이 현실이 되고, 삶이 된 적은 많지 않았습니다. 말 그대로, ‘무기력한 복음’ 가운데 살았던 것 같습니다. 나의 상태 : ..
2019.12.05 -
박OO전도사님 복음나눔 소감문
복음 나눔을 마치면서 짧은 4주간의 시간이었지만, 늘 복음을 말하면서도 내 자신은 복음적인 삶과는 거리가 다소 멀게 느껴졌던 지난날의 삶을 돌아보는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하셨던 목사님들께서는 부지런히 은혜로운 소감을 올리시며 공유하셨는데, 너무 늦게 올리게 되어 죄송스럽습니다. 그래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실 줄 믿고 복음 나눔을 마치면서 느끼는 마음을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는 창조주-피조물, 복을 주는 분-복을 받는 자, 명령/기준을 제시하는 분-명령/기준에 순종하는 자, 공급자-공급 받는 자의 관계였지만,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여기면서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고자 했던 모습으로 인해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단절되었음을 부인할 수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자리에..
2019.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