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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나눔소감문

[복음나눔소감문] OO교회(통합) 홍OO목사님

by 꿈꾸는 꼬목사 2020. 1. 17.

 

나의 BAD.

복음에 대한 양가감정이 내게 있음을 복음나눔과정에 발견하게 되었다.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더불어 버림받았다는, 버림받을 것 같은 감정, 잘하고 있다는 마음과 더불어 만족스럽지 못한 열등의식, 타인에 대한 불신. 그래서 끊임없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실패, 거절당함, 외로움등의 내면적인 소외감을 떨칠 수가 없었다. 이러한 마음이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신뢰관계를 형성하지 못하는 장애물이고 그것이 아버지와 권위자들과의 관계에 형성된 것임을 이 과정을 통해서 확인하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아버지는 늘 자신의 기대를 채우지 못하는 자식에 대하여 분노하고 부정적인 말을 서슴치않았었다. 손찌검을 서슴치 않았으며, 자주 이웃의 아이들과 비교를 하곤 하였다. 그래 나는 아버지에게 인정받으려고 노력도 해보았지만 허사였다. 목회현장에서도 잘한다는 소리를 듣고 싶어 몸부림쳐 보지만 매번 배신당하는 느낌을 버릴 수가 없었다. 상대방의 비위를 맞추고 선한 목사가 되어버려고 노력하였지만 매번 실패하였다. 그래 목회가 짐이 되고 성도들을 신뢰하지 못하고 자신에 대한 채찍만이 심화되어 갔다. 이런 나를 다시 바라보면서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인 복음은 더 이상 나에게 기쁨이 아닌 짐이 되었다. 이것은 하나님없이 내가 중심이 되어 살아온 나의 Bad임을 알게 되었다. 

 

나의 GOOD NEWS.

익히 잘 아는 내용이지만 하나님과 인간, 그리고 나, 타인, 세상에 대한 관계를 확인하면서 하나님 없이 만들어진 나로 살아온 그동안의 삶이 현재의 고통스러운 삶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음을 단순하면서도 명확하게 와 닿았다. 그리고 창조자이신 하나님에 대하여 나는 피조물로서, 공급자인 하나님앞에 공급받는 자로서 삶을 살지 못하고 스스로가 공급자가 되어서 모든 것의 해결자가 되려고 하는 것이 죄된 삶이고 결국 스스로를 스스로에게 단절된 삶의 고통가운데 빠지게 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스스로에게 분노하고 인정하지 않았던 삶이 결국 스스로 하나님, 주인되어 온 삶의 결과임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것을 인정하고나니 마음에 위로와 격려가 된다. 아울러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대신 하여 죽으셨음을 받아들이고, 내 인생의 주인되심을, 내 삶의 중심임을 받아들이니 나에게 Good News가 된다. 내가 스스로 무엇을 공급하려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의 모든 영역의 공급자이신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면 하나님이 책임지시며 이끌어가신다는 말씀이 복음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남의 눈치를 살피지 않아도 된다는 이 사실이 얼마나 기쁜지 단지 하나님과 나만의 관계를 살피면 되는 것이기에 이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모르겠다. 

 

GOOD NEWS, 복음 앞에 나의 반응

그럼에도 문제가 나에게 남아 있음을 절감하게 된다. 그동안 수많은 세월동안 하나님없이 만들어진 나의 습관이 관성의 법칙처럼 나를 괴롭힐 것이기에, 부단히 훈련해야 한다는 말씀에 공감하면서 끊임없이 그분을 알아가기에 부단한 노력을 해야할 것을 다짐한다. 믿음의 대상인 하나님을 알아가기 위해서 믿음의 주요 온전캐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다. 강의를 들으면서 예배, 말씀, 기도, 공동체가 하나님을 알기 위한 훈련들임을 바로 알게 되었다. 단순히 의례가 아니라 그런 관계를 통해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게 됨을 알기에 훈련을 함으로써 복을 누리는 삶이 되기를 기대한다. 단순하면서도 명확하게 복음에 대해서 나누어주셔서 눈을 뜨게 해주심을 감사하면서 이 일이 더욱 아름답게 확장되어 나가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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