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문/STEP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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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2 플러스 알파 강의 소감
복음나눔 step2 플러스 알파 후기 지금까지 배워온 묵상방법중 가장 강력한 내용을 알려주셔서 감사했다. 호흡으로 기도를 하다니..기도는 호흡이다라는 말이 형식적으로 들리기만 했는데 숨이 짧아서 들숨날숨이 쉽지 않은 내가 몇번의 하나님의 메세지를 반복하는 순간 흉곽이 크게 열리며 온몸이 따뜻해지고 부드러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누림기도회를 시작으로 기도하며 내가 의식하면 바로 몸의 반응이 호흡부터 시작되는데 호흡뿐 아니라 메세지가 담겨지니 그 어떤 기도보다 내 몸에 체화되는 것이 느껴졌다. 감기가 아닌데도 가끔 새벽녘에 마른기침이 심한 편인데 밤에 자기전 몇번이라도 호흡기도를 하면서 자니 기침이 없이 편히 자는 것을 경험하기도 했다. 나의 호흡기의 회복을 위해서도 너무 필요한 방법임을 깨닫게 되었다. 강의..
2024.01.15 -
STEP2 소감문(통합 하OO목사님)
STEP1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양육을 통해 저 역시 복음을 제대로 알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목사가 되었음에도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위해 살아 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개척을 시작할 즈음에 “힘을 뺴라”는 메시지는 강하게 주어졌지만 힘을 뺀다는 게 무엇인지, 어떤 힘을 어떻게 빼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양육을 통해 그 힘이라는 것이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왜 이렇게 화가 많을까 생각했었는데 그것도 양육을 통해 화의 근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한 가지, “내려놓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 뿐 아니라 실제로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STEP2는 STEP1의 연장이자 더 심화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가리고 있는 손”… 스스로 나는 ‘..
2024.01.10 -
STEP2 소감문(백석 오OO목사님)
STEP 2를 마치며... STEP 2를 시작하면서 많은 고민을 안고 시작했습니다. 먼저는 그동안 복음 앞에 반응하지 못한 삶이 드러날 것에 대한 두려움과 또 내가 알고 있는 복음이 잘못된 복음이 아닐까? 라는 두려움이 제 안에 있었습니다. 시작 날이 가까울수록 그 걱정은 더 해 갔습니다. 그리고 첫날 첫 시간의 질문은 ‘복음 앞에 어떻게 반응했느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자연히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 내가 주인이 된 삶을 살고 있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마음은 주차가 더할수록 분명하게 보였습니다. 1주...‘속량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쉽게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더욱이 머리로 알고 있는 속량의 나만의 언어로 설명해보라는 숙제는 더욱 어렵게 다가왔습니다. 그 가운데 내린 ..
2024.01.09 -
STEP 2 소감문(통합 최OO목사님)
처음으로 부교역자 없이 연말을 정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시작해보네요. 해야 할 일이 많다보 니 틈틈이 묵상하고 숙제하면서 소감문을 정리해봅니다. 저는 1과에서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일반 성도들과 같이 속량과 속죄를 연결하지 않고, 서로 다른 영역에서 이해했습니다. 시스템이 바뀌었고, 그래서 지배권이 달라졌는데, 복음을 그렇게 외치고, 설명했음에도 속량으로인해 속죄가 의미있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된 것 같아요. 그리고 나눔할 때 말씀드렸지만, 저에게는 안드로이드 시스템에서 아이오에스로 운영체제가 바꿨는데, 아이폰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상대적이지만) 10년을 살아온 건 아닌가 하는 재 미있는 상상도 해봤습니다. 그리고 십자가 사건을 통해서 이루어진 복된 소식을 그대로 누리 지 못하는 그 손은 무엇인가..
2024.01.05 -
STEP2를 마치며 (통합 강 OO목사님)
복음나눔 4주간의 모든 시간이 저에게는 큰 충격과 혼란의 시간이었습니다. 입으로는 바른 믿음을 말하고 있지만 제 믿음은 전혀 바른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신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무의식 속에 나의 믿음은 여전히 바뀌지 않았습니다. 늘 의식하는 영역에서 맴돌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신앙의 삶에 대한 회의가 있었고, 감정적으로는 분노가 일어나는 목회 삶의 반복을 경험하다가 스텝2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시점에서 지난 4주를 돌아보니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가장 평안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제가 복음 안에서 자유를 누리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복음나눔 스텝1은 “그렇게 살지 않아도 된다. 살 길이 있다.” 라는 사실에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의 영적전쟁의..
2024.01.04 -
STEP2를 마치며 (통합 김OO사모님)
귀한 시간을 내어 목회자를 위해 STEPⅡ를 강의해 주신 고형욱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의 귀한 사역을 통해 교회가 세워지고 성도들이 하나님을 온전히 알아가게 될거라 믿습니다. 무엇보다 목회자들이 진정한 복음의 기쁨으로 사역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마음담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선 STEPⅡ는 저에게 마주치기 싫지만 꼭 봐야하는 나를 만나는 여정이였습니다. 끝까지 회피하고 묻어두고 싶었던 상처 많은 나를 만나는 길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왜 복음의 기쁜 소식을 들은 나는 잠시 기뻐하다가 예전의 모습 그대로 돌아갈까? 왜 복음이 내 삶에 역사하지 못하는 걸까? 왜 나는 또 내 열심으로 살아가는 걸까? 많은 질문을 안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1과를 통해 십자가의 두가지 의미를 묵상하..
2023.12.30